트럼프家 월드리버티, 돌로마이트 관련 논란에 "청산 위험 없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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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월드리버티는 돌로마이트에 WLFI 토큰을 담보로 스테이블코인을 차입했으나 청산 우려는 근거 없는 공포라고 반박했다고 밝혔다.
  • 월드리버티는 약 50억개 WLFI를 예치하고 이를 담보로 약 7500만달러 USD1·USDC를 차입해 이 중 4000만달러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 디파이 분석가는 WLFI 유동성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체 공급량의 약 5% 물량이 시장에 쏟아질 경우 가격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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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스 갈무리
사진=엑스 갈무리

트럼프 일가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하 월드리버티)이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프로토콜 돌로마이트에서의 대규모 차입과 관련해 제기된 청산 우려에 선을 그엇다.

10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월드리버티 측은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돌로마이트에 WLFI 토큰을 담보로 스테이블코인을 차입한 것은 맞다"라면서도 "청산 우려는 근거 없는 공포"라고 반박했다.

앞서 월드리버티는 돌로마이트에 약 50억개의 WLFI 토큰을 예치하고 이를 담보로 약 7500만달러 규모의 USD1과 USDC를 차입했다. 그 중 4000만달러는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동된 것으로 확인됐다.

월드리버티가 대량의 WLFI 토큰을 담보로 맡기자, 커뮤니티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담보 자산의 유동성이 부족할 경우 청산 과정에서 부실이 발생해 다른 예치자들에게 피해가 전가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디파이 분석가는 "해당 담보 포지션이 청산에 근접할 경우, 대규모 손실 없이 처리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WLFI 유동성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체 공급량의 약 5%에 달하는 물량이 시장에 쏟아질 경우 가격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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