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호르무즈 우회 송유관 전면 복구…하루 700만배럴 수송 재개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사우디가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동서 송유관을 전면 복구하고 하루 약 700만배럴 원유 수송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해 이란의 핵무기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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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사우디아라비아가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동서 송유관을 전면 복구했다.

12일(현지시간) 워처구루에 따르면 사우디는 동서 송유관(East-West pipeline) 가동을 정상화하며 하루 약 700만배럴 규모의 원유 수송을 재개했다. 해당 송유관은 호르무즈 해협을 거치지 않고 원유를 수출할 수 있는 주요 인프라다.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 날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같은 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과의 21시간 대화에도 불구하고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이란이 미국의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화에는 미흡한 점들이 있다"고 평가하며 협상 진전이 제한적이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란이 핵무기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실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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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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