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은행·기업, 스테이블코인 도입 본격화…"실사용 단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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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유럽 은행과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교육·리스크 이해 단계에서 인프라 파트너 선정 등 실제 서비스 출시 준비 단계로 전환하고 있다고 전했다.
  • EU MiCA 시행으로 규제가 단일 체계로 통합되며 제도적 불확실성이 줄어들어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추진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 유럽 내 스테이블코인 거래 비중과 규모가 확대되는 가운데 체이널리시스는 스테이블코인 거래 규모가 2025년 28조달러에서 2035년 최대 719조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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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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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은행과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검토 단계에서 실행 단계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럽 금융기관과 기업들은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위한 인프라 파트너 선정에 나서는 등 실제 서비스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약 1년 반 전까지만 해도 교육과 리스크 이해 중심이던 논의가 현재는 이사회 승인 이후 실사용 단계로 넘어가는 흐름으로 바뀌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변화는 유럽연합(EU)의 가상자산 규제인 MiCA 시행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존 국가별로 분산돼 있던 규제가 단일 체계로 통합되면서 제도적 불확실성이 줄어든 점이 도입을 가속화했다.

기업 재무팀을 중심으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자금을 보다 빠르게 이동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며, 은행 영업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결제·정산을 구현하려는 목적이다.

실제 유럽 주요 은행들도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ING, 유니크레딧, BBVA 등 주요 은행들은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일부 은행은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크로스보더 결제와 외환 거래, 현금 관리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다.

수요 증가도 확인된다. 유럽 내 스테이블코인 거래 비중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거래 규모 역시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 대비 더 큰 금액 단위로 나타나는 등 기업 자금 이동 수단으로 활용되는 흐름이 포착되고 있다.

한편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는 향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체이널리시스는 스테이블코인 거래 규모가 2025년 28조달러에서 2035년 최대 719조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테이블코인
#업데이트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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