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한국은행은 가상자산 시장의 운영 안정성을 위해 서킷브레이커 등 거래 통제 장치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 한은은 가상자산 거래소 내부 통제 장치 미흡을 주요 리스크로 지적하며 이중 확인 체계와 자동화된 통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한은은 가격 급변 시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장치 도입 등 시스템적 보완이 이뤄질 경우 가상자산 시장의 신뢰도와 안정성이 제고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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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서킷브레이커 등 거래 통제 장치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이상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시스템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특히 가상자산 거래소 내부 통제 장치의 미흡을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했다. 직원 입력 오류 등 인적 실수가 발생하더라도 이를 사전에 감지하거나 차단할 수 있는 이중 확인 체계와 자동화된 통제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거래소 내부 장부와 블록체인 상 실제 자산 잔고 간 정합성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구조 구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보유 자산을 초과한 거래나 오지급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한은은 가격 급변이나 대량 주문 등 비정상 거래 상황에서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장치 도입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주식시장에 적용되는 서킷브레이커와 유사한 개념으로, 급격한 변동성 확대 시 시장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은은 이 같은 시스템적 보완이 마련될 경우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신뢰도와 안정성이 제고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