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크립토제노는 이더리움 가격이 2000달러 부근에서 제한적임에도 매집 성향 주소의 실현 시가총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현재 거래소에서 자금을 인출하는 주소 비중이 확대되며 즉각적인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공급이 강한 손으로 이동하는 재매집 구간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 향후 거래소 출금 흐름이 지속될 경우 공급 축소와 함께 가격 확장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온체인 펀더멘털 선행 개선이 중장기 방향성 형성의 전조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이더리움(ETH)이 온체인 구조상 중요한 전환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기고자 크립토제노(CryptoZeno)는 "현재 이더리움 가격이 2000달러 부근에서 제한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집 성향 주소의 실현 시가총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장기 투자자들이 가격 약세 구간에서 물량을 흡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자금 흐름 측면에서도 유사한 신호가 나타난다. 매집 주소로의 자산 이동이 지속된다는 것은 거래 이력이 적은 지갑으로 코인이 이동하고 있다는 뜻으로, 이는 장기 보유 성향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2025년 4월 조정 이후와 최근 조정 구간에서 이러한 흐름이 뚜렷하게 관찰됐다고 덧붙였다.

거래소 흐름 구조 역시 변화하고 있다. 과거 상승 국면에서는 고빈도 입출금 주소 중심의 자금 유입이 증가하며 단기 매매 성격이 강했지만, 현재는 이러한 투기성 흐름이 줄어들고 거래소에서 자금을 인출하는 주소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이는 유동성 높은 거래소에서 자산이 빠져나가며 즉각적인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거래소로의 급격한 자금 유입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 과열 신호도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크립토제노는 이를 "공급이 점진적으로 강한 손으로 이동하는 재매집 구간"으로 해석했다.
그는 "향후 거래소 출금 흐름이 지속될 경우 공급 축소와 함께 가격 확장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이더리움은 가격보다 온체인 펀더멘털이 선행 개선되는 구간에 있으며, 이러한 구조는 중장기 방향성 형성의 전조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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