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4000달러대 지지…글로벌 위험선호 회복에 상승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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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선호 심리 회복 속에서 7만4000달러선을 지지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하루 4억7100만달러가 유입되는 등 기관 자금 유입이 시장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ETF 투자자 평균 매입 단가 수준에 근접해 매도 압력보다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연내 미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위험자산 투자 심리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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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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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선호 심리 회복 속에서 7만40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만4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기대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증시도 전쟁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이더리움(ETH)은 주간 기준 약 4% 상승하며 2300달러대에서 거래돼 비트코인 상승률을 소폭 상회했다. 반면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도지코인(DOGE) 등 일부 주요 알트코인은 약세를 보였고, 트론(TRX)은 3%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들의 평균 매입 단가 수준에 근접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이 매도 압력보다는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6만달러 이하 구간을 버틴 투자자들의 경우 손익분기점에서 매도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평가다.

기관 자금 유입도 시장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6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하루 동안 4억7100만달러(약 6937억원)가 유입되며 2월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누적 유입액은 560억달러를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연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도 반영되고 있다. 유동성 확대 기대가 커지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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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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