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마인이 1분기 38억 2000만달러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손실 급증 원인은 이더리움 가격 약세라고 공시했다고 전했다.
- 비트마인이 보유한 이더리움 487만 5000개의 미실현 손실이 37억 8000만달러로 집계됐으며 최근 6개월 누적 순손실이 90억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 그럼에도 비트마인은 이더리움 매집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톰 리 회장은 최근 조정 구간을 매력적인 구간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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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이더리움(ETH) 비축기업 비트마인(BitMine)이 올 1분기 38억달러 규모의 순손실을 입었다.
1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이날 1분기에 38억 2000만달러 규모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1년 전(-115만달러)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대폭 늘었다.
손실 규모가 급증한 건 이더리움 가격 약세가 지속된 영향이다. 비트마인이 확보한 이더리움의 미실현 손실은 올 1분기 기준 37억 8000만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비트마인은 약 487만 5000개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 더블록은 "비트마인은 지난해 말 암호화폐 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이더리움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고 했다.
최근 6개월 누적 순손실은 90억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1년 전 비트마인의 순손실은 210만달러 수준이다.
비트마인은 이더리움 매집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지난달 "최근 (이더리움) 조정은 강화되는 펀더멘털(기초체력)을 고려하면 매력적인 구간"이라며 "이더리움 가격에 네트워크의 높은 효용성과 미래 금융 인프라로서의 역할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이날 기준 전일 대비 약 2% 하락한 2300달러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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