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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주식교환 후 1년 내 'IPO위원회' 구성"

기사출처
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주식 교환 완료 후 1년 이내 네이버파이낸셜 IPO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주식 교환 완료일로부터 5년째 되는 날까지 네이버파이낸셜이 상장되지 못하면 2년 이내 범위에서 상장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 네이버는 이번 투자자 간 계약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 의결권을 확보하고,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의 연결종속법인으로 유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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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두나무
지난해 11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송치형 두나무 회장이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두나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기업결합을 마친 후 1년 내 기업공개(IPO) 작업을 추진한다.

두나무는 15일 "주식 교환 계약 체결일에 네이버, 두나무 및 이해관계인들은 투자자 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두나무는 "해당 계약에 따르면 당사자들은 주식 교환 완료 후 신속히 네이버파이낸셜의 주식을 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며 "(주식 교환 후) 1년 이내 네이버파이낸셜의 IPO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했다.

두나무는 공시를 통해 "주식 교환 완료일로부터 5년째 되는 날까지 네이버파이낸셜이 상장되지 못한 경우 2년 이내의 범위에서 상장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네이버는 이번 투자자 간 계약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의 의결권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네이버파이낸셜은 현재와 같이 네이버의 연결종속법인으로 유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지난달 말 정기 주주총회에서 IPO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오 대표는 "딜이 마무리되면 상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상장이) 해외일지 국내일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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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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