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테라울프가 주당 19달러에 보통주 4740만주를 발행해 총 9억달러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조달 자금은 미국 켄터키주 호즈빌 데이터센터 구축, 브릿지 파이낸싱 상환 및 향후 확장 재원으로 활용된다고 전했다.
- 이번 소식에 테라울프 주가는 한때 5.8% 하락했지만, 지난달 말 이후 50% 이상 급등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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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테라울프(TeraWulf)가 9억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1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테라울프는 이날 주당 19달러에 보통주 4740만주를 발행해 총 9억달러를 조달한다고 밝혔다.
신규 조달 자금은 테라울프가 미국 켄터키주 호즈빌(Hawesville)에 구축할 데이터센터에 투입된다. 조달 자금은 브릿지 파이낸싱 상환 및 향후 확장 재원으로도 활용된다.
이같은 소식에 테라울프 주가는 이날 한때 전일 대비 5.8% 하락한 19.7달러대에 거래됐다.
테라울프는 이날 올 1분기 실적 잠정치도 발표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3000만~3500만달러 수준으로 제시됐다. 또 테라울프는 고성능컴퓨팅(HPC) 호스팅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는 "이같은 변화에는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수익성 개선 등을 위해 인공지능(AI) 및 HPC 인프라로 사업을 전환하고 있는 업계 전반의 추세가 반영됐다"고 전했다.
테라울프 주가는 최근 AI 인프라 관련주가 주목 받으며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테라울프 주가는 지난달 말 이후 최근까지 50% 이상 급등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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