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 "크립토 윈터 끝났다"…'이더리움 6만弗' 전망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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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톰 리 비트마인 회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암호화폐 약세장이 마무리 국면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 리 회장은 토큰화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확산이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요를 끌어올리며 가격이 6만달러 수준으로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 비트마인은 미 SEC 공시를 통해 1분기 순손실 38억 2000만달러를 기록했고, 이 중 약 37억 8000만달러가 보유 이더리움 평가손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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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비트마인(BitMine) 회장이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블록체인 위크 2026'에서 발언하고 있다.
톰 리 비트마인(BitMine) 회장이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블록체인 위크 2026'에서 발언하고 있다.

톰 리 비트마인(BitMine) 회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암호화폐 약세장이 마무리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 회장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블록체인 위크 2026'에 참석해 최근 암호화폐 시장 부진이 막바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리 회장은 최근 암호화폐 약세장을 '미니 크립토 윈터'로 규정하고, 이란 전쟁 여파로 증시가 이미 바닥을 통과했다고 분석했다.

리 회장인 이더리움 가격도 박스권 흐름에서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토큰화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확산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수요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게 리 회장의 분석이다.

리 회장은 "이더리움이 6만달러로 가는 길에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수년 내 이더리움의 적정 가치로는 6만 2000달러를 제시했다. 장기적으로 이더리움의 가치가 비트코인(BTC)의 약 4분의 1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편 비트마인은 전날(14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순손실이 38억 2000만달러 규모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순손실 중 약 37억 8000만달러는 비트마인이 보유한 이더리움의 평가손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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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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