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다크 플릿' 중개망 축소…국영사 중심 원유 수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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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이란이 비공식 중개망과 '다크 플릿' 활용을 줄이고 국영 석유회사 중심으로 원유 수출을 재편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제재 압박과 공급망 차질, 해상 통제 강화로 기존 러시아 및 두바이 기반 중개업체 경로 효율성이 저하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이번 변화가 이란 원유 수출 구조와 글로벌 공급 흐름에 변수가 될 수 있다며 향후 수출 규모운송 경로 안정화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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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비공식 중개망을 통한 원유 판매 구조를 축소하고 국영 석유회사 중심으로 수출 체계를 재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재 환경 변화와 공급망 차질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15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란은 기존에 활용하던 '다크 플릿(암시장 선박 네트워크)' 및 중개 거래 의존도를 줄이고, 원유 수출 통제 권한을 국영 석유회사에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혁명수비대(IRGC) 연계 인물들이 최근 충돌 과정에서 사망하고, 선박 간 환적(ship-to-ship) 경로가 차질을 빚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이란 원유는 러시아 및 두바이 기반 중개업체를 통해 우회적으로 거래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제재 압박과 해상 통제 강화로 해당 경로의 효율성이 저하된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변화가 이란 원유 수출 구조와 글로벌 공급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보고 있다. 향후 수출 규모와 운송 경로 안정화 여부가 주목된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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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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