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오만 측 항로' 개방 검토…통제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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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호르무즈 해협 일부 항로를 제한적으로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 합의 시 오만 측 해역을 통한 선박 통과를 공격이나 간섭 없이 허용해 글로벌 에너지 수송 차질 완화를 노린 카드라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이 제안이 타결되면 해상 물류 일부 정상화 신호가 될 수 있다며 실제 적용 여부와 범위가 주요 변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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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호르무즈 해협 일부 항로를 제한적으로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자국 해역 통제는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15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란은 합의가 이뤄질 경우 오만 측 해역을 통한 선박 통과를 공격이나 간섭 없이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에너지 수송 차질을 완화하기 위한 협상 카드로 해석된다. 최근 해협 통항 감소와 공급망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다만 이란은 자국 해역에 대한 통제권은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 오만 측 수역은 오만이 별도로 관리하는 구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해당 제안이 협상 타결 시 해상 물류 일부 정상화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실제 적용 여부와 범위가 주요 변수로 꼽힌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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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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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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