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칼시는 미성년자 계정 우회 이용 차단을 위해 부모 인증 시스템과 AI 기반 신원 검증 기능 도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이번 조치는 미국 예측시장 산업 전반 규제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주 단위 규제당국의 단속과 연방 차원의 논란에 대응하는 성격이라고 전했다.
- 바이낸스와 크립토닷컴이 예측시장 관련 서비스 확대에 나서며 경쟁이 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칼시는 CFTC 단독 관할 대상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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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가 미성년자의 계정 우회 이용을 차단하기 위해 부모 인증 시스템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원 검증 기능 도입에 나섰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타렉 만수르(Tarek Mansour) 칼시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세마포 인터뷰에서 부모가 직접 신분증을 제출해 자녀의 계정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포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부 미성년자가 부모 신분증을 이용해 연령 제한을 우회한 사례가 확인되면서 대응책을 마련한 것이다.
만수르는 "계정에 셀피 인증을 추가해 실제 이용자의 얼굴을 확인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50세 부모 계정을 미성년자가 사용하는지 여부를 식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AI 기반 얼굴 인식을 통해 계정 명의자와 실제 이용자가 일치하는지 검증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번 조치는 미국 내 예측시장 산업 전반에 대한 규제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 나왔다. 주 단위 규제당국은 스포츠 이벤트 계약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연방 차원에서는 군사 행동과 같은 민감한 사안에 대한 베팅이 논란이 되고 있다.
경쟁도 격화되는 흐름이다. 바이낸스는 최근 지갑 애플리케이션에 예측시장 기능을 추가했고, 크립토닷컴 역시 관련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칼시는 법적으로 자사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단독 관할 대상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연방법원은 주 단위 도박법 적용을 제한하는 판결을 내리며 관련 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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