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러시아 가상자산 거래소 그리넥스가 약 1300만달러 규모 해킹 피해를 입고 전면 서비스 중단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 탈취된 자산은 트론(TRX)으로 전환돼 단일 지갑으로 이동됐으며, 해당 지갑에 약 4590만 TRX가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이번 사건이 거래소 보안 리스크와 제재 회피 구조에 대한 우려를 재부각시키는 사례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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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그리넥스(Grinex)가 대규모 해킹 공격을 받아 약 1300만달러 상당 자산이 탈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 상태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그리넥스는 약 10억 루블 규모 자산이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 사건을 외국 정보기관이 연루된 표적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공격 이후 입출금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중단했다.
탈취된 자산은 여러 거래 과정을 거쳐 트론(TRX)으로 전환된 뒤 단일 지갑으로 이동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갑에는 약 4590만 TRX가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리넥스는 제재 대상 거래소 가란텍스가 폐쇄된 이후 등장한 플랫폼으로, 동일 인프라를 사용하는 '리브랜딩 거래소'로 의심받아 왔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건이 거래소 보안 리스크와 함께 제재 회피 구조에 대한 우려를 재부각시키는 사례로 보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