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랩스, 최고경영자 교체…솔라노 의장 전환·피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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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유가랩스가 최고경영자(CEO)를 마이클 피기로 교체하고 그렉 솔라노는 이사회 의장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 이번 인사 개편은 메타버스 프로젝트 아더사이드(Otherside) 개발을 이어가는 가운데 단행됐다고 전했다.
  • 피기 CEO는 이용자 기반 확대생태계 성장에 집중해 디지털 자산과 커뮤니티가 결합된 새로운 소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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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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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어드에이프(BAYC) 제작사 유가랩스가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고 경영 체제 개편에 나섰다.

1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그렉 솔라노(Greg Solano) 유가랩스 CEO는 마이클 피기(Michael Figge)에게 CEO 자리를 넘기고 이사회 의장으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피기는 이미 몇 주 전부터 CEO 역할을 수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솔라노는 "피기는 회사를 다음 단계로 이끌 최적의 인물"이라며 "제품 완성도에 대한 집요함과 장기적 비전을 동시에 갖춘 리더"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1년간 메타버스 프로젝트 '아더사이드(Otherside)'에서 보여준 성과가 이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 개편은 유가랩스가 메타버스 프로젝트 아더사이드 개발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뤄졌다. 아더사이드는 이용자가 자산과 세계를 직접 소유하고 상호작용하는 대규모 멀티플레이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피기는 2021년부터 유가랩스에 합류해 최근까지 최고제품책임자(CPO)를 맡아왔다. 그는 "아더사이드를 통해 디지털 자산과 커뮤니티가 결합된 새로운 소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용자 기반 확대와 생태계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솔라노는 앞으로 창의적 방향성과 콘텐츠 기획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글쓰기와 아이디어 구상 등 창의적 작업이 본인의 강점"이라며 "피기가 CEO를 맡으면서 본래 역할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가랩스는 2024년 2월 공동창업자인 솔라노가 CEO를 맡은 이후 경영 체제를 유지해왔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제품 중심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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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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