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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협상 결렬 시 휴전 연장 없다…다시 폭탄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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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평화 협상이 22일까지 타결되지 않으면 군사 작전을 재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기준치를 밑돌 경우 휴전을 연장하지 않고 해상 봉쇄 조치를 계속하며 다시 폭탄 투하를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외교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수요일이라는 구체적인 데드라인폭격 재개 카드를 동시에 꺼내 협상 주도권을 쥐기 위해 이란을 강하게 압박하는 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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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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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수요일(22일)까지 이란과의 평화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군사 작전을 재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기준치를 밑돌 경우 휴전을 연장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마도 휴전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휴전을 연장하지 않게 되면 해상 봉쇄 조치는 계속될 것"이라며 "불행하게도 우리는 다시 폭탄 투하를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최후통첩성 발언은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핵심 쟁점을 두고 본격적인 실무 협상에 돌입하기 직전에 나왔다. 이란 소식통에 따르면 양국 대표단은 오는 20일(월요일) 파키스탄에서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앞선 일정에서 "양측이 합의에 근접해 있다"며 협상 타결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외교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수요일이라는 구체적인 데드라인과 폭격 재개 카드를 동시에 꺼내 협상 주도권을 쥐기 위해 이란을 강하게 압박하는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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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X·Telegram: @cow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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