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이더리움, 가격 조정 속 거래량 최고치…온체인 펀더멘털 개선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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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이더리움은 가격 조정 국면에서도 일간 거래 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구조적 수요 확대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 이번 거래 건수 증가레이어2 정산 확대스마트컨트랙트 활동 증가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실사용 기반 네트워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과거 사례에 비춰 현재 이더리움은 온체인 지표 개선이 선행되는 축적 단계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온체인 성장세 지속 시 중장기적으로 가격 회복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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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립토퀀트
사진=크립토퀀트

이더리움(ETH)이 가격 조정 국면에서도 온체인 활동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구조적 수요 확대 신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기고자 크립토온체인(CryptoOnchain)에 따르면, 4월 12일 기준 이더리움의 일간 거래 건수는 361만 건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10월 약 4700달러 고점 이후 가격이 2000~2400달러 구간으로 조정된 상황에서 나타난 흐름이다.

크립토온체인은 가격과 네트워크 활동이 반대로 움직이는 현재 구조에 주목했다. 일반적으로 가격 상승기에는 네트워크 사용량이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에는 가격이 하락하는 가운데 실제 블록체인 활용도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펀더멘털 개선 신호로 해석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거래 건수 증가는 레이어2 정산 확대와 스마트컨트랙트 활동 증가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추정된다. 이는 단기 투기 수요보다 실사용 기반의 네트워크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과거 사례를 보면 네트워크 성장 속도가 가격 상승을 선행하는 구간은 축적(매집) 단계와 맞물리는 경우가 많았다. 즉, 온체인 지표가 먼저 개선된 이후 가격이 뒤따르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는 진단이다.

이에 따라 현재 이더리움은 시장 가격 대비 실질 가치가 선행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구간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크립토온체인은 "온체인 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가격 회복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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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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