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해커 공격 여파…디파이 TVL 150억달러 이탈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북한 연계 해커 공격으로 디파이(DeFi) 시장에서 대규모 자금 이탈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 올해 1~4월 온체인에서 약 6억달러 규모 암호화폐가 탈취됐고, 디파이 프로토콜 TVL이 150억달러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반복되는 해킹 사건이 디파이 신뢰도자금 유입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보안 강화투자 심리 회복이 향후 핵심 변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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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계 해커 공격이 이어지며 디파이(DeFi) 시장에서 대규모 자금 이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심리 위축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DL뉴스가 디파이라마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해 1~4월 온체인에서 약 6억달러 규모 암호화폐가 탈취됐다.

이 중 약 2억9400만달러는 켈프다오(Kelp DAO) 해킹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킹 사태 이후 주요 디파이 프로토콜의 총 예치 자산(TVL)은 150억달러 이상 감소했다. 특히 아베(Aave)에서만 약 100억달러(약 22%)가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모포(Morpho)는 약 17억달러, 스카이(SKY)는 약 6억달러 규모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시장에서는 반복되는 해킹 사건이 디파이 신뢰도와 자금 유입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보안 강화 여부와 투자 심리 회복이 향후 핵심 변수로 꼽힌다.

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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