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시 발언에 비트코인(BTC) 하락…"금리 인하 기대 약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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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케빈 워시 발언 이후 비트코인(BTC)나스닥, S&P500 등 위험자산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 워시가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요구한 적 없다"고 밝히며 정책 완화 기대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됐다고 분석했다.
  •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금리 기대 변화가 가격에 영향을 주지만, 중장기적으로 완화 정책 전환 시 비트코인 상승 여지BTC 10만달러 회복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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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워시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지명자의 발언 이후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위험자산이 약세를 보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리 인하 기대가 일부 약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약 7만7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다 워시 청문회 도중 7만5000달러 선까지 하락했다.

같은 시기 나스닥과 S&P500 등 주요 증시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이는 워시가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요구한 적 없다"고 발언하며 정책 완화 기대가 다소 후퇴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맷 메나 21셰어스 애널리스트는 "해당 발언은 금리 인하의 긴급성이 낮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워시가 의장으로서 여전히 완화적 성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한 워시는 중앙은행이 후행적 데이터에 의존해 금리를 과도하게 높게 유지해왔다고 비판해온 인물로, 향후 정책 전환 가능성도 거론된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금리 기대 변화가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완화 정책 전환 시 비트코인 상승 여지가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2026년 하반기 BTC 10만달러 회복 가능성도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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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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