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 육군 특수부대원 반다이크가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체포 작전 내부 정보를 활용해 예측시장에 베팅했다고 밝혔다.
- 반다이크는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약 3만3000달러를 베팅해 약 40만달러 수익을 올린 뒤 USDC 기반 자산으로 전환해 해외 지갑과 증권 계좌로 이동시켰다고 전했다.
- 이번 사건은 군사 작전 관련 내부 정보가 가상자산 기반 예측시장에 사용된 첫 사례 중 하나로, 지정학적 이벤트 베팅 시장 규제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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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군 소속 특수부대원이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체포 작전에 대한 내부 정보를 활용해 예측시장에 베팅한 혐의로 체포됐다.
2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법무부(DOJ)는 육군 원사 개넌 켄 반다이크(Gannon Ken Van Dyke)를 기밀 정보 유출 및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반다이크는 마두로 체포 작전 계획과 실행에 직접 관여하면서 해당 정보를 활용해 베팅을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에 따르면 반다이크는 작전 전 약 3만3000달러를 폴리마켓(Polymarket)에 베팅해 약 40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 검찰은 "피고인은 민감한 군사 작전에 대한 기밀 정보를 이용해 이익을 취했다"며 "이는 명백한 내부자 거래이며 연방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반다이크는 2025년 12월 말 폴리마켓 계정을 생성한 뒤 2026년 1월 초까지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 여부, 마두로 축출 여부 등과 관련된 계약에 총 13차례 베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작전 이후 수익금을 인출해 써클의 미국 달러화 스테이블코인 USDC 기반 자산으로 전환한 뒤 해외 지갑으로 이동시키고, 이후 일부 자금을 증권 계좌로 옮긴 정황도 확인됐다.
법무부는 반다이크가 자신의 신원을 숨기기 위해 폴리마켓 계정 삭제를 요청하고 이메일을 변경하는 등 은폐 시도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군사 작전과 관련된 내부 정보가 가상자산 기반 예측시장에 활용된 첫 사례 중 하나로, 지정학적 이벤트를 대상으로 한 베팅 시장의 규제 필요성을 다시 부각시키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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