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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봉쇄에 국제유가 상승세…브렌트유 105달러 돌파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중동 긴장 지속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 브렌트유가 배럴당 105.38달러, WTI가 96.96달러에 거래되는 등 유가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IEA는 하루 1300만배럴 원유 공급이 사라졌으며 역사상 가장 큰 에너지 안보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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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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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지속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1.25% 상승한 배럴당 105.3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1.14% 오른 96.96달러에 거래됐다.

유가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휴전이 연장됐음에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회담 이후 양측이 휴전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시장의 긴장 완화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핵심 변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다. 미국과 이란이 해상에서 충돌을 이어가며 주요 원유 수송로가 차단된 상태가 지속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쟁 이전 하루 약 2000만배럴의 원유와 석유제품이 통과하던 핵심 물류 경로다.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 전반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호주 커먼웰스은행은 "해협 봉쇄가 길어질수록 경제적 비용이 커지며 결국 한쪽이 물러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치·경제적 부담을 고려하면 미국이 먼저 물러날 가능성이 크지만, 군사적 확전 리스크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파티 비롤 사무총장은 현재 상황을 심각한 에너지 위기로 평가했다. 그는 "현재 하루 1300만배럴의 원유 공급이 사라진 상황이며 핵심 원자재 시장에도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역사상 가장 큰 에너지 안보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각국 정부에 대체 에너지 확보와 대응력 강화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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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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