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번주 엑스알피 현물 ETF에 5539만달러 순유입이 발생하며 기관 자금 유입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 엑스알피 가격은 2100원대, 해외 1.4달러대를 기록하며 지난달 말 대비 약 5% 상승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누적 순유입 15억달러, 고래 매집, 선물 미결제약정(OI) 증가 등으로 수급 기반 회복 신호가 포착됐지만 단기 낙관론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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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알피(XRP)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기관 자금 유입이 확대되며 매수세가 되살아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6일 암호화폐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엑스알피 현물 ETF에 5539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지난 1월 중순 이후 약 3개월 만의 최대 규모다. 최근까지 이어진 자금 유입 둔화세에서 벗어나 기관 자금이 다시 들어오는 전환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엑스알피 가격은 이달 들어 상승했다.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지난달 말 대비 5%가량 오른 2100원대에 거래 중이다. 해외에서는 1.4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에 따르면 현재까지 골드만삭스 등 약 30개 기관이 엑스알피 ETF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 누적 순유입액은 15억달러를 넘어섰다. 상장 초기 기대에 비해 자금 유입 속도가 더뎠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유입 확대는 의미 있는 변화로 해석된다.
실사용 기반 확대에 대한 기대도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교보생명과의 토큰화 국채 실험, 일본 라쿠텐의 엑스알피 결제 도입 추진 등 기업 협업 사례가 이어지면서 엑스알피가 단순 투자 자산을 넘어 금융 인프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온체인 지표도 개선되고 있다. 고래 투자자의 매집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물 미결제약정(OI)도 늘며 시장 참여 강도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이는 단기 반등을 넘어 수급 기반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단기 낙관론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ETF 자금 유입이 본격적인 기관 매수 전환인지, 일시적인 유동성 유입인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JP모간은 "기관 자금 유입이 본격화될 경우 엑스알피 ETF는 연간 최대 84억달러 규모 자금을 끌어들일 수 있다"며 "최근 자금 유입 증가는 구조적 수요 확대의 초기 신호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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