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단기보유자 손익분기점 8만2000달러 근접…매도 압력 완화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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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단기보유자 손익분기점인 약 8만2200달러 구간에 접근하며 가격 저항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 '30일 교환 유입 스프레드'가 -213억달러에서 -66억달러로 개선되며 매도 압력이 완화되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해당 구간을 종가 기준으로 상회하면 구조 개선 신호가 될 수 있으나, 다시 저항을 받을 경우 본전 매도 증가로 추가 하락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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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단기보유자 손익분기점 구간에 다시 근접하면서 가격 저항 가능성과 매도 압력 완화 신호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2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온체인 분석가 악셀 아들러 주니어(Axel Adler Jr.)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약 7만78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단기보유자 평균 매입가인 약 8만2200달러 구간에 접근하고 있다.

이 구간은 최근 매수자의 손익분기점으로, 가격이 해당 수준에 도달할 경우 본전 매도를 노린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은 저항대로 해석된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이후 이 구간을 하회하며 최대 약 32% 할인 상태를 기록한 바 있다.

다만 매도 압력 자체는 완화되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거래소로 유입되는 자금 흐름을 나타내는 '30일 교환 유입 스프레드'는 지난해 10월 약 -213억달러에서 최근 -66억달러 수준으로 개선됐다.

이는 여전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거래소 유입이 스테이블코인보다 우위에 있지만, 매도 목적 자금 유입 강도가 이전보다 약화됐음을 의미한다.

악셀 아들러 주니어는 "비트코인이 단기보유자 손익분기점 구간에 재진입하고 있는 만큼 매도 압력이 나타날 수 있지만, 거래소 유입 불균형은 완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시장 구조는 강세로 전환된 것은 아니지만, 이전과 같은 강한 하방 압력 국면에서도 벗어나고 있다"며 "핵심은 해당 구간을 종가 기준으로 상회할 수 있는지 여부"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구간에서 다시 저항을 받을 경우 본전 매도 물량이 증가하며 추가 하락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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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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