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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달러 저항에 막혀…"조정은 일시적" 분석도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8만달러선 돌파 시도 후 매도 물량에 막혀 단기 조정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 온체인 지표에 따르면 바이낸스 스테이블코인 순유입과 미국 상장 현물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디파이 해킹으로 이달 약 6억2300만달러 피해가 발생하는 등 탈중앙화금융(DeFi) 보안 리스크가 시장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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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8만달러선 돌파를 시도했지만 매도 물량에 막히며 단기 조정을 나타냈다.

2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아시아 거래 시간 동안 7만9000달러선을 일시 상회했지만 이후 하락하며 7만8000달러 아래로 밀렸다. 24시간 기준으로는 약 0.4% 하락했다.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솔라나(SOL) 등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약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시장은 조정 흐름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8만달러 구간에 집중된 매도 주문이 단기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알렉스 쿠프치케비치 FxPro 수석 시장 분석가는 "최근 며칠 사이 비트코인이 두 차례 8만달러선에 접근했지만, 해당 구간에 쌓인 매도 물량으로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조정이 추세 전환 신호는 아니라는 평가도 제기된다. 쿠프치케비치는 "현재 하락은 3월 말부터 이어진 상승 흐름 내에서 나타난 일시적 조정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온체인 및 자금 흐름 지표는 여전히 우호적인 흐름을 시사한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에는 이달 약 34억달러 규모 스테이블코인이 순유입됐으며, 3월 약 30억달러 유입에 이어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기관 수요도 견조하다. 미국 상장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이달 약 24억4000만달러 자금이 유입되며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크립토퀀트 분석가 다크포스트는 "새로운 자금이 유입되며 시장 참여를 대기하는 유동성이 축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부문의 보안 리스크는 시장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메멘토 리서치에 따르면 이달 디파이 해킹 피해 규모는 약 6억2300만달러에 달하며, 드리프트와 켈프다오 등 주요 사고가 영향을 미쳤다. 누적 피해 규모는 약 77억2000만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통 금융시장에서는 유가 상승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0달러 이상, 브렌트유는 10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며 중동 긴장에 따른 공급 불안과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

#분석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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