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7000달러 아래로 후퇴…중동 리스크에 유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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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7만7000달러 아래로 밀리며 주요 알트코인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중동 리스크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9달러를 상회하며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이번 주 FOMC주요 빅테크 기업 실적이 비트코인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라고 진단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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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이 7만7000달러 아래로 밀리며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하락하는 가운데, 중동 리스크가 이어지며 국제 유가가 3주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장중 7만9399달러까지 상승했다가 하락 전환하며 7만6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하루 새 1.4% 하락해 2290달러선으로 밀렸고, 엑스알피(XRP) 역시 1.9% 하락하면서 1.39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유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브렌트유는 이 날 한때 배럴당 109달러를 상회하며 7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였고, 3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 간 2차 협상이 결렬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주요 빅테크 기업 실적 발표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연준의 통화정책과 기업 실적이 기대를 웃돌 경우 비트코인이 8만달러 돌파를 시도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7만9000달러 구간이 단기 저항선으로 굳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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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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