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온도파이낸스가 브로드리지와 협력해 250개 이상 토큰화 주식·ETF에 대한 의결권 투표 및 공시 접근 기능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 해당 기능으로 투자자는 가상자산 지갑을 통해 기업 공시를 열람하고 의결권 방향을 설정할 수 있어 온체인 환경에서 주주 권한 행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 데이터 플랫폼 RWA.xyz에 따르면 토큰화 주식 총예치규모는 11억달러를 넘어섰고, 온도파이낸스는 7억달러 이상의 토큰화 주식·ETF를 발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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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 증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온도파이낸스(Ondo Finance)가 투자자 참여 기능을 확대하며 전통 금융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온도파이낸스는 브로드리지 파이낸셜 솔루션스(Broadridge Financial Solutions)와 협력해 250개 이상의 토큰화 주식·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의결권 투표(proxy voting) 및 공시 접근 기능을 도입했다.
이번 기능을 통해 투자자들은 가상자산 지갑으로 로그인해 기업 공시 자료를 열람하고 의결권 행사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증권사 계좌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주주 권한 일부를 온체인 환경으로 확장한 조치다.
특히 온도파이낸스는 투자자의 투표 선호를 반영해 자사가 보유한 기초 주식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토큰 자체가 직접적인 주주 권리를 부여하는 것은 아니지만, 간접적인 참여 경로를 제공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토큰화 주식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주식과 ETF를 발행하는 구조로, 최근 가상자산 시장 내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꼽힌다. 데이터 플랫폼 RWA.xyz에 따르면 해당 시장의 총예치규모는 11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지난 1년간 약 3배 확대됐다. 온도파이낸스는 글로벌 마켓 플랫폼을 통해 7억달러 이상의 토큰화 주식·ETF를 발행했다.
한편 브로드리지는 전통 금융 시장에서 대규모 의결권 처리 인프라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해당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반 자산으로 확장했다. 온도파이낸스 측은 "온체인 자산의 이동성과 디파이 호환성에 더해 전통 금융 수준의 거버넌스 기능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토큰화 증권이 갖고 있던 '의결권 부재' 문제를 보완하는 시도로 평가한다. 동시에 규제 준수와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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