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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달러 재돌파 기대 속 제동…"거시 환경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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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7만9000달러 상회 후 7만6500달러 수준으로 되돌림을 보이며 8만달러 재돌파 기대에 제동이 걸렸다고 밝혔다.
  •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급락과 인플레이션 기대치 상승이 통화정책 완화 기대를 제약하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강화됐다고 전했다.
  •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과 디파이 관련 토큰의 견조한 흐름, 비트코인의 추세선 하향 이탈과 단기 이동평균선 하회로 추가 조정 가능성과 주요 이동평균선 회복 시 상승 재개 가능성이 함께 제기된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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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비트코인이 반등 흐름을 이어가며 8만달러 재돌파 기대가 나오고 있지만, 거시경제 지표가 상승 여력을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8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주 초 7만9000달러를 상회한 이후 7만6500달러 수준으로 되돌림을 보이며 상승 흐름이 둔화됐다. 지난 3월 말 6만5000달러 아래에서 시작된 반등세가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가 강한 상승 랠리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49.8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는 이란 관련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영향으로 분석된다.

인플레이션 기대치도 빠르게 상승했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8%로 전월(3.8%) 대비 크게 올랐고, 5~10년 장기 기대치는 3.5%로 2025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은 통화정책 완화 기대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질 경우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나 유동성 공급에 신중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 주 기준금리를 3.5~3.75% 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시에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도 일부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상자산 시장 내부 요인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이 가격 지지에 중요한 변수로 지목되는 가운데, 켈프다오 사태 대응이 진행되며 디파이 관련 토큰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술적으로는 상승 피로 신호도 감지된다. 비트코인은 최근 상승 추세선을 하향 이탈했으며, 단기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며 추가 조정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주요 이동평균선을 회복할 경우 상승 흐름이 재개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분석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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