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마켓, '해킹 의혹' 전면 부인…"해커가 무료 데이터 팔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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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폴리마켓은 최근 제기된 해킹 의혹에 대해 "완전한 헛소리"라며 이용자 데이터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 폴리마켓은 해커가 판매하려는 정보는 이미 공개적으로 접근 가능한 온체인 데이터로, "버그가 아닌 기능"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 암호화폐 업계에서 웹3 프로젝트 해킹·사기 피해가 4억 8200만달러에 달한 가운데 이번 의혹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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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글로벌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이 최근 제기된 해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폴리마켓은 이날 공식 엑스(X) 계정을 통해 "(해킹 의혹은) 완전한 헛소리"라고 밝혔다. 폴리마켓 측은 "해커가 올린 정보는 이미 온라인에서 공개적으로 접근 가능한 데이터"라며 "우리가 개발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데이터를 팔려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앞서 사이버보안 업체 베서트 애널라이저(Vecert Analyzer) 등은 이날 다크웹 등에 올라온 정보를 공유했다. 해당 정보에 따르면 'xorcat'이라는 가명을 쓰는 해커가 폴리마켓을 해킹해 이용자 정보 등 3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폴리마켓 측은 "온체인 서비스의 장점은 모든 데이터를 공개적으로 감사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폴리마켓은 "이는 버그가 아닌 기능"이라며 "어떤 데이터도 유출되지 않았고, (해커가 주장하는) 모든 정보는 온체인 데이터 등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의혹은 암호화폐 업계 전반에서 해킹에 대한 경계심이 커진 가운데 제기됐다. 블록체인 보안업체 해켄(Hacket)에 따르면 올 1분기 웹3 프로젝트의 해킹·사기 피해 규모는 4억 8200만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사건사고
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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