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파키스탄이 이란으로 향하는 육로 6개를 개방해 대체 무역 통로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 걸프 지역 긴장 고조로 3000개 이상의 이란행 컨테이너가 파키스탄 항구에 묶이자 육로를 통한 우회 운송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를 장기화해 이란의 자금줄을 겨냥한 고위험 도박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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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이 이란으로 향하는 자국 육로 6개를 개방했다.
28일(현지시간) 인디아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이날 이란으로 향하는 육로 6개를 개방했다. 인디아투데이는 "걸프 지역 긴장 고조 등으로 3000개 이상의 이란행 컨테이너가 파키스탄 항구에 묶인 상황에서 대체 무역 통로를 만든 것"이라며 "해당 화물들은 현재 육로를 통해 우회 운송되고 있다"고 전했다.
파키스탄이 이같은 조치를 취한 배경에는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가 있다. 미국은 최근 이란 경제를 압박하기 위해 이란 항구를 오가는 선박을 차단하는 '역봉쇄' 작전을 펼쳐왔다.
한편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를 장기화할 방침인 것을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백악관 회의에서 이란에 대한 장기 봉쇄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WSJ는 "(장기 봉쇄는) 이란이 오랫동안 거부한 핵 포기를 강요하기 위해 이란의 자금줄을 겨냥한 고위험 도박"이라고 평가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