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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 기관용 투자 AI 인텔리전스 '블루밍비트 알파' 비공개 테스트 진행…6월 출시
간단 요약
- 스탯은 블루밍비트와 공동 개발한 기관투자자용 AI 인텔리전스 플랫폼 '블루밍비트 알파'를 6월 말 공개한다고 밝혔다.
- '블루밍비트 알파'는 구독형 모델, 온·오프체인 데이터, 기관투자자 의사결정에 직접 활용되는 분석 인프라를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전했다.
- 스탯은 LLM·RAG 기반 AI 인텔리전스 엔진과 블루밍비트의 실시간 뉴스 및 시장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결합해 기관 투자 의사결정에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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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블루밍비트와 공동 개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분석 기업 스탯(STAT)이 한국경제 미디어그룹의 디지털자산 계열사 블루밍비트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기관투자자용 인공지능(AI) 인텔리전스 플랫폼 '블루밍비트 알파(Bloomingbit Alpha)'를 오는 6월 말 공개한다.
29일 스탯 공식 X(엑스, 구 트위터)에 따르면 '블루밍비트 알파'는 투자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석을 결합한 기관투자자 대상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현재 다수 기관을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스탯은 블루밍비트가 보유한 미디어 네트워크와 글로벌 기관 접점을 활용해 초기 수요를 확보했다. 현재는 해당 기관들을 중심으로 선별된 환경에서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서비스 고도화가 병행되고 있다.
'블루밍비트 알파'는 기관투자자를 위한 AI 기반 디지털 자산 인텔리전스 터미널 형태로 제공된다. 구독형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기관 중심 투자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순 가격 정보 중심의 기존 데이터 구조를 넘어, 기관투자자 의사결정에 직접 활용되는 분석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향후 △OTC(장외거래) 딜 플로우 및 유동성 데이터 △거래소 간 자금 이동과 수급 신호 △주요 프로젝트 및 시장 참여자 활동 데이터 △스테이블코인 및 주요 통화 거래소 입출금 흐름 분석 등 온·오프체인 데이터가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또 플랫폼 핵심인 AI 인텔리전스 엔진은 범용 생성형 AI와 차별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스탯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추론 능력과 함께, 블루밍비트를 포함한 주요 파트너를 통해 확보한 실시간 뉴스 및 시장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결합했다. 여기에 검색 증강 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구조를 적용해 데이터 기반 분석 정확도를 높이고, 생성형 AI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최소화했다.
사용자는 자연어 질의를 통해 시장 데이터와 정량·정성 정보를 결합한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관 투자 의사결정에 활용 가능한 수준의 인사이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주환 스탯 대표는 "100만명 이상의 월간실사용자(MAU)를 보유한 블루밍비트와의 협업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 및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관투자자들이 실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AI 인텔리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플랫폼 출시를 기점으로 AI 기반 디지털 자산 인텔리전스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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