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7만7000달러 부근에서 반복적인 차익실현 압력을 받으며 상승 동력이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 현물 거래량 감소와 단기 보유자들의 대량 매도 물량 유입으로 상단 저항이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8만달러 돌파를 위해서는 현물 거래량 증가와 신규 자금 유입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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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7만7000달러 부근에서 반복적인 차익실현 압력을 받으며 상승 동력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간 7만7000달러 돌파를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번번이 저항에 막혔다. 한때 7만9500달러까지 상승했지만 단기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이 유입되며 상승세가 제한됐다.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단기 보유자들의 매도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4월 15일 이후 약 15만BTC가 거래소로 이동했으며, 특히 최근 세 차례에 걸쳐 6만5000BTC, 5만4600BTC, 3만9000BTC가 연속 유입되며 상단 저항을 강화했다.
시장 참여도도 둔화되고 있다. 현물 거래량은 2023년 9월 약세장 말기 수준까지 감소했으며, 바이낸스는 약 250억달러, 게이트아이오는 130억달러, OKX는 60억달러 규모 거래량 감소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가격대에서 신규 매수 수요가 약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분석가 다크포스트는 "거래량 감소는 단기적으로 관심 위축을 의미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기회가 형성되는 구간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뚜렷한 확장 흐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30만BTC 수준에서 약 29만2000BTC로 감소했으며, 최근 10일 동안 약 8000~9000BTC 규모 레버리지가 시장에서 이탈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8만달러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현물 거래량 증가와 함께 신규 자금 유입이 동반돼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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