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FCA, 펀드 토큰화 가이드라인 공개…자산운용 혁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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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이 펀드 토큰화, 분산원장기술(DLT) 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정책에는 다이렉트 투 펀드(D2F) 모델 도입 등 펀드 거래 효율성을 높이는 구조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 FCA는 약 2600개 자산운용사, 16조5000억파운드 규모 시장에서 토큰화를 핵심 성장 축으로 보는 디지털 자산 로드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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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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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이 펀드 토큰화 관련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30일 FCA 발표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은 자산운용사가 기존 규제 틀 내에서 분산원장기술(DLT)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FCA가 공개한 정책에는 펀드 거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도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투자자가 펀드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다이렉트 투 펀드(D2F)' 모델이 선택적으로 도입된다. 해당 모델은 전통 펀드와 토큰화 펀드 모두에 적용 가능하다.

펀드 토큰화는 자산 또는 자산 소유권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비용 절감과 투자 접근성 확대 효과가 기대되는 기술이다.

사이먼 월스 FCA 시장 담당 총괄은 "토큰화는 자산운용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잠재력이 있다"며 "시장 요구에 맞춘 실질적이고 명확한 프레임워크를 통해 현재와 미래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존 앨런 투자협회 혁신·운영 총괄도 "이번 가이드라인은 공공 블록체인 활용과 디지털 현금 도구 적용에 대한 신뢰를 제공하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D2F 도입과 함께 자산운용사의 혁신 전략 실행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FCA는 약 2600개 자산운용사가 총 16조5000억파운드 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영국 시장에서 토큰화를 핵심 성장 축으로 보고 있다. 이번 정책은 디지털 자산 로드맵의 일환으로 향후 펀드 토큰화 발전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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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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