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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트코인 현물 ETF 3일간 4억9000만달러 순유출…기관 수요 둔화 신호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가 최근 3일간 4억90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해 기관 수요 둔화 신호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 유가 상승, 금리 상승 압력과 미국 1분기 GDP 성장률 2% 등이 겹치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 다만 3월 이후 누적 ETF 순유입 규모 33억달러와 스트래티지의 5만6235BTC 추가 매수로 장기적 상승 여력 평가는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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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서 최근 영업일 기준 3일간 약 4억9000만달러 규모 자금이 빠져나가며 기관 수요 둔화 신호가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는 최근 3일간 총 4억90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2주간 이어진 순유입 흐름에서 반전된 것이다.

해당 기간 비트코인은 7만8000달러 회복에 실패하며 상승 흐름이 제한됐다. 시장에서는 기관 투자 심리가 약화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거시 환경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가 상승과 금리 상승 압력이 맞물리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대됐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26달러까지 상승했고, 미국 5년물 국채 금리는 4.02%까지 올랐다.

경제 지표 역시 기대에 못 미쳤다.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로 시장 예상치 2.3%를 하회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상승 여력도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다.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실질 채권 수익률이 낮아질 경우 비트코인과 같은 희소 자산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3월 이후 누적 ETF 순유입 규모는 여전히 약 33억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는 4월 한 달 동안 5만6235BTC를 추가 매수하며 평균 매입 단가를 7만5537달러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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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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