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BTC)의 4월 약 20% 상승이 전적으로 무기한 선물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 보고서는 현물 수요 감소와 가격 상승 간 괴리가 구조적이 아닌 투기적 상승을 보여주는 온체인 신호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 크립토퀀트는 4월 Bull Score Index가 50에서 40으로 하락해 시장 조건이 약세로 접어들며 비트코인이 하방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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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지난 4월 한 달간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현물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하락세에 직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한국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분석업체 크립토퀀트는 보고서를 통해 "4월 한 달간 비트코인이 6만6000달러에서 7만9000달러까지 약 20% 상승한 것은 전적으로 무기한 선물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진단했다.
실제 보고서가 분석한 결과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하는 와중에도 현물 수요는 오히려 감소세를 띠었다. 크립토퀀트는 "가격 상승과 현물 수요 감소 사이의 괴리는 가격 상승이 구조적이 아닌 투기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명확한 온체인 신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구조가 지난 2022년 약세장 초기 흐름과 유사하고 보고서는 짚었다. 크립토퀀트는 "2022년에도 선물 수요는 급증한 반면 현물 수요는 비교적 낮았고, 이후 지속적인 가격하락이 이어졌다"라며 "이를 고려했을 때 비트코인이 현재 하방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인 '크립토퀀트 강세 점수 지수(Bull Score Index)'도 4월 한 달간 50에서 40으로 하락했다. 크립토퀀트는 "강세 점수가 40으로 돌아온 것은 시장 조건이 '약세'로 접어들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이는 역사적으로 지속적인 가격 약세가 나타나기 전과 동일한 범위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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