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 지갑 보호 가능할까…'양자 보안' 위한 새로운 제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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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패러다임이 비트코인(BTC) 초기 지갑을 양자 컴퓨터 해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PACTs' 설계안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 해당 제안은 비트코인 보유자가 자산을 양자 저항성 지갑으로 옮기지 않고도 암호화된 소유권 증명만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 PACTs는 사토시 나카모토 보유 약 110만개 비트코인을 포함한 초기 지갑을 코인을 이동하지 않고도 보안 위협에서 방어할 수 있는 방식이 될 수 있다고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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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양자 컴퓨터의 해킹 공격으로부터 비트코인(BTC) 초기 지갑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이 제시됐다.

2일(한국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패러다임은 '증명 가능한 주소 제어 타임스탬프(PACTs)'라는 이름의 새로운 설계안을 공개했다. 해당 제안은 비트코인 보유자가 자산을 양자 저항성 지갑으로 옮기지 않고도 암호화된 소유권 증명만으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동 방식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뉜다. 먼저 홀더는 무작위 데이터(Salt)와 비공개 서명을 결합해 소유권 증명을 생성한 뒤, 이를 온체인에 기록해둔다. 이후 네트워크가 보안을 위해 구형 주소를 동결하더라도, 홀더는 양자 저항성을 가진 'STARK 증명'을 제출해 주소나 잔액을 드러내지 않고도 자산을 다시 활성화할 수 있다.

특히 PACTs은 사토시 나카모토가 보유한 약 110만개의 비트코인을 포함해 공용키가 노출된 초기 지갑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보안책들은 사토시가 코인을 잃지 않으려면 반드시 자산을 이동시켜 정체를 노출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었으나, 이 기술은 코인을 한 번도 움직이지 않고도 보안 위협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댄 로빈슨 패러다임 제너럴 파트너는 "PACTs는 양자 위협 방어와 휴면 자산의 소유권 보호 사이에서 균형 잡힌 선택지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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