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美 OCC에 의견서…"토큰화 준비금 한도 설정 반대"

기사출처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블랙록은 미국 OCC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시행 규칙 초안에 대해 토큰화 준비금 자산 20% 보유 상한선 철회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 블랙록은 실물자산 토큰화(RWA) 사업과 관련해 토큰화 자산 한도가 20%로 묶일 경우 비들(BUIDL)의 연방 규제 틀 내 성장이 제약된다고 전했다.
  • 블랙록은 국채 ETF 등 적격 준비금 자산에만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를 지니어스법 제4조에 따른 합법적 준비금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정부 머니마켓펀드(MMF)와 동일한 수준의 면책을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Loading IndicatorLoading Indicator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블랙록이 미국 통화감독청(OCC)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지니어스법) 시행 규칙 초안과 관련해, 토큰화 준비금 자산에 대한 양적 한도 설정에 반대하는 공식 의견서를 제출했다.

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블랙록은 지난 1일 OCC에 17쪽 분량의 의견서를 전달했다. 해당 문서의 핵심은 적격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발행사(PPSI)의 준비금 구성에 관한 것이다.

블랙록은 OCC가 검토 중인 '토큰화된 준비금 자산 20% 보유 상한선' 규정의 철회를 요구했다. 블랙록 측은 "자산의 위험 프로필은 신용도, 만기, 유동성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 해당 자산이 분산원장 상에서 보관 및 이전되는지 여부와는 무관하다"며 상한선 설정이 불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요구는 블랙록의 실물자산 토큰화(RWA) 사업과 직결된다. 현재 블랙록의 토큰화 국채 펀드인 비들(BUIDL)은 약 26억달러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또한 에테나의 'USDtb', 주피터의 'JupUSD' 등 스테이블코인 준비금의 9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토큰화 자산 한도가 20%로 묶일 경우 비들의 연방 규제 틀 내 성장 제약이 불가피하다.

아울러 블랙록은 국채 ETF 등 적격 준비금 자산에만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지니어스법 제4조에 따른 합법적 준비금으로 명확히 규정해 줄 것을 OCC에 촉구했다. 블랙록은 "규정의 모호함이 PPSI의 ETF 보유를 기피하게 만들 수 있다"며 "정부 머니마켓펀드(MMF)가 받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면책 조항을 적격 ETF에도 적용해야한다"고 말했다.

#토큰증권
황두현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X·Telegram: @cow5361
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bottom articleshot_people_entry_banner in news detail mobile bottom articles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