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7만9000달러 돌파 시도…"핵심 저항 돌파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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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7만9000달러선 돌파를 시도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에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하루 6억3000만달러 규모 자금이 유입되며 일부 참여자들은 단기 상승 흐름 지속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7만9000달러 핵심 저항 구간 돌파 시 8만6000~8만8000달러, 9만2000~9만4000달러가 다음 저항선이 될 수 있는 반면 유동성 함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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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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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7만9000달러선 돌파를 시도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에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비트코인은 주 초반 하락분을 대부분 회복하며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며 "주간 종가가 7만8670달러를 상회할 경우 올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주간 마감가를 기록하게 된다"고 전했다.

시장 분위기는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 리스크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휴전 및 협상 기대감이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일부 회복시켰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최신 제안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면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단기 상승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 엠엔 트레이딩 캐피탈(MN Trading Capital) 창립자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대규모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로 최근 하루 동안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약 6억3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

그는 "7만9000달러 구간은 핵심 저항 영역"이라며 "해당 구간을 돌파할 경우 8만6000~8만8000달러가 다음 저항선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9만2000~9만4000달러 구간도 주요 저항대로 제시했다.

반면 단기 유동성 함정 가능성을 경고하는 시각도 나온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가격이 상단 유동성을 흡수한 뒤 다시 하락하는 전형적인 약세 패턴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7만9000달러 저항 구간을 돌파해 상승 추세를 이어갈지, 아니면 유동성 소화 이후 다시 조정을 받을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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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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