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운 벤처스, 10억달러 신규 펀드 조성…가상자산·AI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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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호운 벤처스가 초기 및 후기 단계 펀드를 통해 10억달러 규모 자금을 조성해 가상자산AI 투자 전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조달된 자금은 향후 2~3년간 가상자산, 블록체인 기업, 금융 서비스AI, 대체자산을 결합한 글로벌 스타트업에 배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호운 벤처스는 스테이블코인, 스테이킹, 토큰 투자 전략과 시장 침체 구간에서 저평가된 자산 매입으로 성과를 거뒀으나 오픈씨 투자에서는 기업가치 하락 사례도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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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자로 알려진 케이티 호운이 신규 벤처 펀드를 통해 10억달러 규모 자금을 조달했다. 가상자산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투자 전략을 강화하는 흐름으로 풀이된다.

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안드리센 호로위츠(a16z) 출신 파트너 케이티 호운이 이끄는 호운 벤처스는 초기 및 후기 단계 펀드를 통해 총 10억달러를 조성했다.

조달된 자금은 향후 2~3년간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동시에 금융 서비스와 AI, 대체자산을 결합한 글로벌 스타트업에도 자금을 배분한다는 계획이다.

호운은 인터뷰에서 "기술 분야에서는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 중이며, 그 중심에는 AI와 디지털 자산이 있다"고 밝혔다.

호운 벤처스는 기존에도 스테이블코인과 스테이킹, 토큰 투자 전략 등을 통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시장 침체 구간에서 저평가된 자산을 매입해 이후 상승 국면에서 수익을 실현하는 전략을 활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부 투자 사례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과도 나타났다. NFT 플랫폼 오픈씨(OpenSea)의 경우 초기 투자 당시 133억달러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나 이후 14억달러 수준으로 평가가 하락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주요 벤처 투자사들이 가상자산 중심 전략을 유지하면서도 AI 분야로 투자 영역을 확장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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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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