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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개월래 최고가…"8만1500달러 돌파 여부가 관건"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3개월 만에 최고가를 경신하며 8만달러선, 8만1500달러 돌파 여부가 핵심 분기점으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 온체인 지표에 따르면 단기 보유자 손실 폭 축소와 장기 보유자의 약 27% 수익 구간, SOPR 1.09 등으로 전반적인 매도 압력 완화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 최근 거래소 순유입 약 8512 BTC와 늘어난 비트코인 공급량이 잠재 매도 대기 물량으로 부담이 되는 가운데, 8만달러선 유지 시 8만4000달러, 이탈 시 7만6500달러 조정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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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3개월 만에 최고가를 경신하며 8만달러선 안착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장중 8만500달러까지 상승하며 지난 1월 31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현재 가격은 단기 보유자 평균 매입단가인 약 8만1486달러 부근에서 저항을 받고 있다.

해당 구간은 최근 155일 내 매수한 투자자들의 평균 단가로, 이 수준을 상회할 경우 손실 상태였던 투자자들이 수익 구간으로 전환되면서 매도 압력이 완화될 수 있다. 시장에서는 일간 종가 기준 8만1500달러 돌파 여부가 핵심 분기점으로 꼽힌다.

온체인 지표도 매도 압력 완화를 시사하고 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크레이지블록(Crazyyblockk)에 따르면 단기 보유자 손실 폭은 약 -2.17%까지 축소된 반면, 장기 보유자는 약 27% 수익 구간을 유지하며 적극적인 매도에 나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인의 수익 실현 여부를 나타내는 SOPR 지표는 1.09 수준으로 상승해, 시장 전반에서 이익 실현 거래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거래소 유입 물량의 약 97%가 단기 보유자에서 발생한 점도 특징이다.

다만 거래소 내 비트코인 공급량이 늘어난 점은 부담 요인이다. 비트코인 분석가 악셀 아들러 주니어가 추적한 최근 거래소 순유입 규모는 약 8512 BTC로 집계됐으며, 상당 물량이 매도 없이 거래소에 머물며 잠재 매도 대기 물량으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8만달러선을 유지할 경우 다음 저항 구간인 8만4000달러까지 추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반면 8만달러 아래로 이탈할 경우 약 7만6500달러 부근까지 조정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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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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