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만달러 돌파에도 온체인 활동 2년래 최저…"상승 기반 약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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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8만달러 돌파에도 온체인 활동이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가격 상승과 네트워크 사용 간 괴리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 샌티먼트는 최근 5주간 약 22% 상승에도 불구하고 온체인 참여가 증가하지 않아 소수 투자자가 가격을 끌어올리는 구조로 상승 기반이 취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 샌티먼트는 온체인 활동 저점이 과거 사례상 투자 심리 바닥과 이어져 이후 신규 자금 유입과 함께 강한 상승이 이어진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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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티먼트
사진=산티먼트

비트코인(BTC)이 8만달러를 돌파했음에도 온체인 활동이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가격 상승과 네트워크 사용 간 괴리가 나타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 플랫폼 산티먼트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일일 활성 지갑 수는 약 53만1000개, 신규 생성 지갑은 약 20만3000개 수준으로 모두 2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가격 상승 국면에서는 신규 사용자 유입과 네트워크 활동 증가가 동반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상승은 제한된 참여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샌티먼트는 "최근 5주간 약 22% 상승에도 불구하고 온체인 참여가 증가하지 않았다"며 "이는 소수 투자자가 가격을 끌어올리는 구조로, 상승 기반이 취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경우 주요 참여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설 경우 이를 흡수할 신규 수요가 부족해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산티먼트는 온체인 활동 저점이 오히려 중장기 상승 신호일 수 있다는 해석도 제시했다. 과거 사례상 네트워크 활동 둔화가 투자 심리 바닥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후 신규 자금 유입과 함께 강한 상승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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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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