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20% 급등…스테이블코인 규제 진전에 가상자산주 강세

기사출처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가상자산 관련 종목이 규제 진전 기대감 속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고 전했다.
  •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전일 대비 19.89% 상승하는 등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방향이 구체화되며 관련 기업들의 사업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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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J McDonnell/셔터스톡
사진=PJ McDonnell/셔터스톡

미국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종목이 규제 진전 기대감 속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은 전일 대비 19.89% 상승한 119.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한 달간 32.4%, 연초 대비로는 50% 이상 상승한 수준이다.

코인베이스도 6.14% 오른 202.99달러에 마감했으며, 비트고는 10.26%, 로빈후드는 3.92% 상승했다. 솔스트래티지스 역시 17.83% 급등했다.

같은 날 비트코인(BTC)은 8만달러를 돌파하며 약 2% 상승한 반면, 다우지수는 1.13%, S&P500은 0.41% 하락하는 등 전통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이번 가상자산주 강세는 백악관에서 논의 중인 가상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진전과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상원은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규정을 둘러싼 핵심 쟁점에 대해 타협안을 도출했다.

해당 합의안은 스테이블코인 보유만으로 이자나 수익을 지급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은행권은 일부 보상 프로그램이 허용되는 구조에 대해 "규제 취지에 미치지 못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톰 틸리스(Thom Tillis) 상원의원은 "예금 유출을 방지하는 핵심 우려를 반영한 합의안"이라며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결과"라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방향이 점차 구체화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사업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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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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