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 옵션 시장에서 연말 11만5000달러 이상 상승에 베팅한 콜옵션 미결제약정이 약 18억5000만달러 수준이라고 밝혔다.
- 12월 25일 만기 비트코인 옵션 전체 미결제약정은 약 60억달러이며, 5만5000달러 이하 하락에 베팅한 풋옵션도 약 10억달러 규모라고 전했다.
- 옵션 스큐(skew)와 풋옵션 프리미엄이 중립 범위에 있어 파생상품 지표상 시장 과열 신호는 아직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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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옵션 시장에서 연말 11만5000달러 이상 상승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파생상품 지표상 시장 과열 신호는 아직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는 12월 25일 만기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규모는 약 60억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비트코인 가격 11만5000달러 이상 상승에 베팅한 콜옵션(call option) 물량이다. 관련 미결제약정 규모는 약 18억5000만달러 수준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지난 2월 연중 저점인 6만130달러를 기록한 이후 약 33% 반등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반등 흐름이 연말 강세 기대를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옵션 시장 내 과도한 낙관론으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도 제기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상당수 옵션 포지션이 단순 방향성 베팅이 아니라 헤지 또는 중립 전략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반대편에서는 5만5000달러 이하 하락에 베팅한 풋옵션(put option) 물량도 약 10억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강세·약세 양측 모두 극단적 가격 전망에 베팅하고 있다는 의미다.
파생상품 시장 투자 심리를 보여주는 옵션 스큐(skew) 지표도 아직 중립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현재 비트코인 풋옵션 프리미엄은 콜옵션 대비 약 9% 높은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스큐 지표가 마이너스 6%에서 플러스 6% 범위에 있으면 중립으로 해석된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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