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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클래리티 법안 법안 표결 임박…유권자 52% 찬성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마크업 절차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 해리스X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52%가 클래리티 법안을 지지하고 37%는 법안 찬성 의원에게 더 호의적으로 투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미국 의회가 오는 7월 4일 이전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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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상원 표결 절차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유권자 절반 이상이 해당 법안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클래리티 법안 마크업(markup) 절차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업은 위원회 차원의 법안 심사·수정 절차를 의미한다.

크립토 인 아메리카(Crypto In America) 진행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은 복수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법안 초안이 일부 업계 인사들에게 공유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법안 문구는 최종 조율 단계에 있으며 민주당 측 요구 사항도 일부 반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업계에서는 아직 일부 조항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전반적인 분위기는 긍정적이지만 이미 합의된 것으로 여겨졌던 핵심 조항 일부가 여전히 유동적이라는 점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정치권 내 협상도 이어지고 있다. 폴리티코(Politico)는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윤리 관련 조항 반영 여부에 따라 지지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클래리티 법안은 지난해 미국 하원을 통과했지만 이후 상원 논의는 장기간 교착 상태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스테이블코인 수익 구조 관련 절충안도 공개됐다. 다만 미국 은행권 로비 단체들은 여전히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한편 해리스X(HarrisX)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 52%가 클래리티 법안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반대 응답은 11% 수준이었다.

응답자 37%는 법안 찬성 의원에게 더 호의적으로 투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가상자산 보유자 가운데 72%는 정당을 넘어서라도 친가상자산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의회가 오는 7월 4일 이전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낼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정책
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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