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설문에서 투자자 대부분이 호르무즈 해협 해상 운송 차질이 올 하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 응답자 43%는 오는 7월 이후에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하는 해상 운송 차질이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 국제기준유 브렌트유 가격 전망치는 배럴당 80~90달러에 집중됐으며 투자자들은 운송 흐름 회복 시 유가 하락에 베팅하는 '숏(매도) 오일 포지션'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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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의 설문조사 결과 투자자 대부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해상 운송 차질이 올 하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최근 투자자 약 8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대부분 올 6월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발(發) 해상 운송 차질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특히 응답자 43%는 오는 7월 이후에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하는 해상 운송 차질이 완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국제기준유인 브렌트유 가격 전망치는 배럴당 80~90달러에 집중됐다. 월터 블룸버그는 "이번 전망에는 교착 상태에 빠진 미국·이란 협상과 글로벌 핵심 원유 운송로에서 장기 공급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며 "투자자들은 운송 흐름이 회복될 경우 유가 하락에 베팅하는 '숏(매도) 오일' 포지션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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