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틱 "가상자산 보유자 대상 폭력 범죄 증가…올해 수억달러 피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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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웹3 보안업체 서틱(CertiK)은 올해 전 세계 렌치 공격(Wrench Attack)이 34건으로 전년 대비 약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 현재까지 피해 규모는 약 1억100만달러로 집계됐으며, 현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전체 피해액수억달러 규모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시장에서는 가상자산 보유자 대상 범죄 증가가 투자자 보안 인식자산 관리 방식에 영향을 미치며 보안 강화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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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자를 노린 물리적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른바 '렌치 공격(Wrench Attack)' 확산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웹3 보안업체 서틱(CertiK)은 올해 전 세계에서 확인된 렌치 공격 사건이 34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1% 증가한 수치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규모는 약 1억100만달러로 집계됐다.

서틱은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전체 피해액이 수억달러 규모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된 공격 가운데 약 82%인 28건은 유럽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틱은 특히 프랑스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며, 과시 문화와 자발적 신상 공개 문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또 최근에는 주요 표적의 배우자와 자녀, 부모 등 가족을 직접 겨냥하거나 압박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에서는 가상자산 보유자 대상 범죄 증가가 투자자 보안 인식과 자산 관리 방식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보안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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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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