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협상 교착 지속…호르무즈 긴장은 일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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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교착 상태를 이어가며 호르무즈 해협 긴장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현재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행을 상당 부분 제한 중이며, 이 해협은 전 세계 원유 공급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항로라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미·이란 협상 진전 여부와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가능성이 국제유가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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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여전히 교착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긴장은 일부 완화되는 모습이다.

9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은 전쟁 종식과 평화 협상 개시를 위한 제안에 대해 이란의 공식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양측은 최근 수일간 군사 충돌을 이어갔지만, 이날 호르무즈 해협 일대는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카타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한 척이 이란 승인 아래 해협으로 향했으며, 이는 신뢰 구축 조치의 일환으로 해석됐다.

이번 갈등은 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이후 본격화됐다.

현재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행을 상당 부분 제한하고 있으며, 해당 해협은 전 세계 원유 공급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항로다.

영국은 해상 보호 임무 가능성에 대비해 군함을 중동 지역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미국은 중국·홍콩 소재 이란 연계 기관들을 겨냥한 신규 제재를 발표했다.

이란은 미국이 외교를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한 반면, 미국 측은 여전히 테헤란의 답변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미·이란 협상 진전 여부와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가능성이 국제유가와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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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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