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종전 제안 관련 강한 부정 발언 이후 중동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 11일(한국시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일 대비 3.37% 오른 97.77달러, 브렌트유는 3.62% 상승한 103.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향후 협상 진전 여부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 상황이 유가 변동성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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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종전 제안 관련 답변을 강하게 부정한 이후 중동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
11일(한국시간) 오전 7시9분 기준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일 대비 3.37% 상승한 97.77달러, 브렌트유는 3.62% 오른 103.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유가 상승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란의 이른바 '대표단' 답변을 읽었지만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TOTALLY UNACCEPTABLE)"고 밝혔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이어오며 합의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발언으로 협상 불확실성이 다시 확대되면서 에너지 시장의 긴장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발언에서 협상 지속 여부나 휴전 유지 방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향후 협상 진전 여부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 상황이 유가 변동성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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