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농축 우라늄 반출 합의 없었다"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이란이 농축 우라늄 해외 반출 합의설을 부인하며 협상 초안에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 미국과 이란이 핵 프로그램제재 해제, 호르무즈 해협 문제 등을 둘러싸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미·이란 핵 협상 진전 여부와 제재 완화 가능성이 국제 원유시장과 중동 정세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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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농축 우라늄 해외 반출 합의설을 부인했다. 핵 협상 핵심 쟁점을 둘러싼 입장 차이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11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란 협상팀과 가까운 소식통은 서방 언론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해당 소식통은 현재 협상 초안에 농축 우라늄을 해외로 반출하거나 넘기는 내용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 이란이 농축 우라늄 비축분 이전에 동의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최근 미국과 이란은 핵 프로그램과 제재 해제, 호르무즈 해협 문제 등을 둘러싸고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라늄 농축 중단과 고농축 우라늄 처리 방식은 양측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꼽히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이란 핵 협상 진전 여부와 제재 완화 가능성이 국제 원유시장과 중동 정세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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