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 1분기 가상자산 매출 77% 급감…스테이블코인 사업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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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백트는 올해 1분기 순손실 1170만달러와 주당 순손실 0.41달러를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 백트의 가상자산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10억7000만달러에서 2억4360만달러로 약 77% 감소했다고 전했다.
  • 백트는 스테이블코인 결제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인프라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으며, 1분기 말 기준 현금 8260만달러를 보유하고 장기 부채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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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디지털 자산 플랫폼 백트(Bakkt)가 올해 1분기 적자 전환했다. 가상자산 서비스 매출 급감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된 가운데 회사는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인프라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에 따르면 백트는 올해 1분기 순손실 117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 순손실은 0.41달러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순이익 770만달러(주당순이익 1.13달러) 대비 크게 악화된 수치다.

백트의 가상자산 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1분기 10억7000만달러에서 올해 2억4360만달러로 약 77% 감소했다.

회사 측은 가상자산 거래량 감소가 실적 악화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관련 매출 대부분은 가상자산 거래 비용과 브로커리지 수수료로 상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비용 규모는 이번 분기 총 2억4200만달러 수준이었다.

시장에서는 최근 일부 가상자산 기업들이 거래 중개 중심 사업 구조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금융 인프라 영역으로 전략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백트의 가상자산 관련 비용 제외 운영비는 185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890만달러 대비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회사는 1분기 말 기준 총 8260만달러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6960만달러는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로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트는 현재 장기 부채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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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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