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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전쟁 해결에 중국 도움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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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종식과 관련해 중국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미국이 우회 협상보다 미국 중심의 압박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 호르무즈 해협 긴장이 장기화되며 국제 유가가 상승해 브렌트유 선물WTI 선물 가격이 각각 배럴당 107달러, 101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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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awpixel.com/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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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 종식을 위해 중국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베이징 정상회담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이란 문제 해결에 중국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평화적으로든 아니든 결국 미국이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온 것으로,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통한 우회 협상보다는 미국 중심의 압박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이란은 한 달 넘게 휴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핵 프로그램과 호르무즈 해협 통제 문제 등을 둘러싼 입장 차이로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이란은 전쟁 피해 보상과 제재 해제, 해상 봉쇄 종료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미국은 핵 프로그램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통제 완화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란은 이라크·파키스탄과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관련 합의를 체결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공급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해상 운송로다. 긴장이 장기화되면서 국제 유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배럴당 107달러를 넘어섰고,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도 101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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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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